'메타버스(Metaverse)'는 더 이상 생소한 말이 아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고 관련 책들도 국내외에서 많이 출간되고 있다. 많은 메타버스 관련 책 중에서 '버추얼토피아(Virtualtopia)'를 출간한 김은환 저자와의 이야기 시간을 공유한다.


김은환 박사는 기업의 조직과 경영전략 분야에서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수행한 전문가이다.
그리고 이번 책 '버추얼토피아'는 유명한 민간 싱크탱크인 '여시재'와 함께 작업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저자의 통찰력과 여시재의 연구진들과 ‘메타멘터리’를 통해 관련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치열하게 토론을 담은 책 '버추얼토피아'는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의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이 가는 책이다.

한국은 이미 온라인 게임을 통해 메타버스 같은 가상공간의 활동에 익숙하기도 하고 관심도 많은 사회다.
그래서 한국의 사용자들, 일반인들에게는 '메타버스가 무엇인가'라는 질문보다 과연 그것이 우리를 어떤 미래로 인도할 수 있을 것인가에 더욱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이 책 '버추얼토피아'는 메타버스가 21세기 유토피아로 진화해 갈 것이라고 내다본다.
이 유토피아는 소수의 공상이 아니라 수많은 사용자들의 네트워크에 의해 지탱되며 디지털 공간에 있으면서도 현실적인 가치를 생산, 분배하는 또 다른 현실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메타버스 세계에서 달라질 인류의 모습과 경제 상황, 산업 등 현실에 미칠 영향력에 대해 전반적으로 짚어보고 있다.

눈발이 날리는 겨울밤, 서울 숭례문 근처의 학습공동체 공간 '숭례문학당'에서 김은환 박사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책 '버추얼토피아'에 대해 우리가 궁금한 것을 김은환 박사는 어떻게 답하고 있을까?


버추얼토피아

메타버스가 여는 놀라운 세계

YES24 온라인구입

김은환 외 지음 | 이새 | 2021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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